브랜드 디자인 협업에서 피해야 할 함정 체크리스트: 견적, 수정, 저작권, 원본 파일, 납품

브랜드 인사이트 · 2026-11-02
협업 함정저작권과 원본 파일견적과 계약디자인 협업

계약금을 냈는데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수정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r/smallbusiness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이 가장 자주 토로하는 불만입니다. 전단지와 명함을 맡겨 돈은 냈는데 내용이 다르고, 디자이너는 답이 없거나 "계약서에 수정 가능하다고 쓰여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많은 함정은 사실 착수 전에 피할 수 있습니다.

견적 단계의 세 가지 함정

  1. 범위가 모호함: "브랜드 디자인 하나 해 주세요"라고만 하고 구체적 산출물을 나열하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다툼이 생깁니다.
  2. 숨은 추가 비용: 낮은 가격으로 유인하고 중간에 "이건 범위 밖"이라며 추가 청구합니다.
  3. 산출물 미기재: 어떤 포맷으로 몇 개 버전을 주는지 명시하지 않아 검수 시 근거가 없습니다.

수정 횟수, 어떻게 정해야 다투지 않을까

몇 회의 수정이 포함되는지, 1회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초과 시 어떻게 과금하는지를 명시하세요. 모호한 '무제한 수정'은 함정이 되기 쉽습니다. 대개는 '경미한 수정'을 뜻하고, 큰 변경에는 별도 비용이 붙습니다.

저작권과 상업적 라이선스: 사는 것은 '사용권'인가 '소유권'인가

가장 밟기 쉬운 지뢰입니다. 납품 후 상표와 비주얼 자산의 저작권·상업적 라이선스가 나에게 귀속되는지, 아니면 '사용' 허락만인지 확인하세요. 사용권만 샀다면, 나중에 디자이너를 바꾸거나 파생 소재를 만들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원본 파일, 반드시 받아야 할 것들

최소한 AI / PSD / SVG 원본 파일, 서체 라이선스 증명서, 편집 가능한 템플릿을 받아야 합니다. 원본 파일이 없으면 손에 있는 것은 '완성 이미지'뿐이고, 수정도, 다른 공급사에 넘기는 것도 불가능해 사실상 묶이게 됩니다.

계약금, 잔금, 납품 마일스톤

권장 비율은 50/50, 또는 40/30/30(마일스톤 기준)입니다. 100% 선지급은 피하세요. 각 지급은 명확한 납품 마일스톤과 대응되어야 합니다.

협업 전 체크리스트 (10개)

  1. 산출물 목록을 서면으로 확인했는가?
  2. 수정은 몇 회,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3. 저작권과 상업적 라이선스는 누구에게 귀속되는가?
  4. 원본 파일이 포함되는가?
  5. 서체 라이선스가 제공되는가?
  6. 계약금 / 잔금 비율은?
  7. 각 마일스톤의 시점은?
  8. 검수 기준은 무엇인가?
  9. 범위 초과 시 과금 방식은?
  10. 담당자와 응답 시간은?

📎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디자인 협업 함정 체크리스트》 — 10개 항목 체크형, 신호등 표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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